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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 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지은이는 8천만 원의 종잣돈으로 8년 만에 100억 원의 자산을 이룬 재야의 주식투자 고수이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들이 시장에 속거나 차트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책 주식투자 시크릿

1. 주식투자 시크릿(부자가 될 회사에 투자하라)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주식투자로 상장기어베 자금을 조달해 주고 그들이 성장해 고용창출과 세금 납부가 이뤄지면 경제가 활서활 될 거라는 커다란 뜻을 품고 주식투자를 하지 않을 겁니다. 그보다는 당장 주가가 올라 차익을 남기는 것에 목적을 두고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과연 주식투자는 어떤 방법,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알다시피 주식투자 방법론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펀더멘털을 보고 투자하거나, 차트를 보며 기술적 투자를 하거나, 이벤트 혹은 공시 등을 기대하며 정보 투자를 합니다. 아니면 이 모든 것을 혼합해 투자하기도 하지요. 일반투자자가 가장 많이 하는 방식은 그냥 감으로 하는 투자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중요하게 보는 것은 회사의 부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입니다. 예를 들어 그룹사 내에서 지주회사 외 사업회사 중 하나를 선택해 투자한다면 무엇을 보겠습니까? 이익률, 사업내용, 성장성, 그룹 내 위치 등 여러 관점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어디에 많이 속해 있는가를 살핍니다. 투자하려는 회사가 지주회사냐, 사업회사냐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앞으로 해당 그룹이 커가면서 어느 회사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어디에 많은 부가 몰릴지 아는 게 중요합니다. 

 

주식투자에서 내가 고른 회사가 앞으로 많은 돈을 번다면 그 회사와 회사에 속한 임직원 그리고 그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들은 행복해집니다. 과거에도 부자였고 지금도 부자이며 앞으로도 부자가 될 회사를 찾으십시오! 이것이 제가 투자할 회사를 찾는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입니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돈을 벌어 회사를 살찌운다는 뜻이고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므로 다른 소소한 것에 휘둘릴 필요가 없습니다.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생각하십시오. 주식에서 많은 생각은 자칫 좋은 투자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합리적 의심은 필요합니다. 부자가 될 회사를 찾되 동시에 비판적인 관점으로 리스크 요인이 없는지 찾아보십시오 이것은 워런 버핏이 말한 원금을 지키는 투자 입니다. 투자에는 내 가족의 생사가 걸려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2. 경영자 지분율 30% 미만 기업은 쳐다보지도 마라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맡은 직원이 있다고 해봅시다. 이 직원의 능력을 가장 크게 이끌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업무성과에 따라 성과급과 승진등의 인센티브를 제시할 때일까요? 아니면 일을 잘해도 그에 따른 리턴이 없을 때일까요? 당연히 전자입니다. 직원이 아무리 노력해도 현재 직급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열심히 일할 마음은 사라질 것입니다. 경영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영성과가 뛰어난 회사가 성장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시가총액이 높아집니다. 이때 지분이 적은 사람과 지분이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리턴은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회사 일에 더 책임감을 느끼고 관심을 기울이며 집중하는 쪽은 당연히 지분이 많은 사람입니다. 

 

상장사의 경영자는 높은 연봉이나 급여를 받는 것보다 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자신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상승할 때 훨씬 더 큰 이익을 얻습니다.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경영자 지분율이 30퍼센트 미만인 회사는 아예 검색하지도, 관심을 주지도, 쳐다보지도 마십시오.

 

3.완벽한 가치 평가는 없다(시가총액과 현금흐름)

투자금 회수기간은 짧을수록 좋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절대 투자 기준은 앞으로 부자가 될 회사인가이다. 저자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제일 싫어하는 회사가 이런 경우랍니다. 현재 작자에서 재무 상황은 암울한데 기술 개발하면, 특허가 나오면, 임상 3상에 들어가면, 장밋빛 미래만 내놓는 회사라고 말합니다. 이런 회사는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투자해야 할 대상은 과거부터 현재가지 부자인 회사 중 앞으로 더 큰 부자가 될 회사입니다. 만약 그런 회사를 찾았다면 과연 그 회사를 얼마에 사고팔아야 하는지 궁금해질 것입니다. 당연히 해당 회사가 현재 좋은 가격대에 있는 것인지, 차트를 보면 이미 바닥에서 주가가 많이 오른 것 같은데 지금 사야 되는지 궁금한 것이 많겠지요 저자는 (시가총액과 + 영업현금 흐름이 PBR, PER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관심이 가는 회사의 시가총액을 해당 회사가 벌어들이는 영업현금흐름으로 나눠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 시가총액이 2000억 원인 어느 회사가 1년에 벌어들이는 현금흐름이 300억 원이라고 해 봅시다. 이 회사를 지금 바로 2000억 원에 인수할 경우 회사에서 발행하는 현금흐름으로 약7 년 정도면 투자 원금 2000억 원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부터 나오는 300억 원은 내 돈(정확히 말하면 회사돈)으로 남지요 이때 투자금 회수기간이 짧을수록 싸게 사는 샘입니다. 저는 이런 관심을 판단합니다.

 

4. 같은 브랜드라도 강남의 아파트를 사야 하는 이유

저자는 같은 브랜드의 아파트를 살더라도 강남에 살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책에서는 부동산을 예로 주식투자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여기 상가 2개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상가를 계약하실 건가요? 상가 1 : 신축건물이고 주차공간이 있지만 상권이 죽은 건물, 상가 2 : 오래된 건물이고 허름하지만 상권과 유동인구가 좋은 건물 물론 사람마다 어떤 사업 마케팅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상권과 유동인구가 좋은 건물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저자는 상가 2번을 택했을 때 투자에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뿐 아니라 상승률까지 높았다고 합니다. 저자는 비싸더라도 강남에 있는 아파트를 사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부자가 많은 동네니까요 똑같은 래미안 아파트에 똑같은 평수와 방향인 집이 있습니다. 한 곳은 강남, 한 곳은 지방변두리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아파트를 사고 싶나요? 저자가 이 부분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종목보다는 산업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상권=업황, 건물=주식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재무제표를 통한 PER, PBR, ROE 등은 필요하지만 투자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요소가 아닙니다. 투자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은 바로 전망이 좋은 산업내의 회사 중에서 부자가 될 회사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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