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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광고의 8원칙이라는 광고전략을 한국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로 출원했다. 현재는 사업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광고의 존재와 광고인의 존재가 모든 사람에게 더 높이 평가를 받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그것을 바라보게하라

광고를 진행할 때 대부분 소비자의 시선을 끄는 수단에 가장 큰 비용을 쏟아붓는다. 소비자가 광고를 보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선 다양한 매체에 노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광고도 진화해 왔다. 지금은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동선에 광고가 존재하고 새로 탄생하는 모든 매체에도 아예 처음부터 광고가 실려서 나오는 시대다 하지만 저자는 광고에 큰 금액을 광고에 지불하지 말라고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비용이 적게 드는 광고 매체만을 찾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광고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효율성이 높은 광고가 무엇일지, 해당 광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는 무엇 일지를 고민해야 한다. 단기적인 관점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측해봐야 한다. 저자의 광고 8원칙 중 그것을 바라보게 하라가 첫 번째 원칙인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일단 바라보게 해야, 나머지 7원칙을 적용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바라보게 하는 것은 8원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이다. 유의할 점은 가장 기본이 된다는 것이지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다는 점이다. 광고를 집행하는 데 들어간 비용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는 광고는 멈춰야 한다. 광고사나 광고주 모두 단지 눈에 띄려고만 하는 광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 부정적인 내용을 연상케 하는 광고, 단순히 과도한 비용만을 쓰는 광고, 광고 비용 대비 노출 기간이나 노출 기간이나 노출 빈도수가 현저히 부족한 광고 등을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따라서, 다각도에서 전략적으로 매체를 선택하고, 비용을 분배하는 것만이 첫 번째 단계를 무사히 통과하는 방법이다.

 

그에게 다가오게 하라

소비자가 광고를 바라보게 하는 것에 성공했다면 다음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맞다 다가오게 해야 한다. 광고로 소비자의 시선을 끄는 데만 성공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제 아무리 기발하거나 창의적인 광고라도 소비자를 다가오게 만들 수 없다면, 전혀 쓸모없는 것이다.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이벤트를 제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가격을 할인해 주는 것보다 제 품에 옵션을 더해 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본다. 약간의 금액 차이라면, 조금 더 주고 더 좋은 것을 구매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경쟁업체가 가격을 할인한다고 해서 위축될 필요는 없다. 대신 우리는 소비자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해 줄 수 있지 않은가 싶다. 예를 들어 2000원짜리 샤프 100자 루르 판매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때 가격이 20% 할인된 1,600원짜리 샤프보다는 500원짜리 샤프심을 추가로 증정해 주는 것이 고객의 구매 욕구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벤트는 실제 마진율에서도 영향을 준다. 이 샤프의 원가가 1,000원이라고 한다면, 20% 할인된 금액인 1,600원에 판매할 때는 600원의 이윤이 남는다. 반면에 샤프심의 원가가 30원이라고 한다면, 할인하지 않고 샤프심을 증정하면 700원의 이윤을 얻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추가 증정을 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두 가지 를 동시에 얻었다는 만족감을 줄 수 있다. 나아가 샤프심을 사러 와야 하는 수고를 미리 덜어준다는 점에서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도 있다. 소비자를 다가오게 만드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벤트를 할 수도 있고, 제품의 성능이나 브랜드를 부각할 수도 있고, 디자인을 강조할 수도 있다. 방법은 자유롭게 선택해도 상관없지만, 핵심은 하나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고민하여 장점만을 뽑아 "끌리는 정보"처럼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생각하게 하라

멈추게 하는 것은 가까이 와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소비자가 생각하게 하거나 정보를 먹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척추 교정 병원의 광고를 한다고 가정해 보자 교정치료만 전문으로 합니다, 실력 있는 원장이 치료합니다. 등의 광고와 성인과 유아의 척추뼈 개수가 다른 것을 아시나요? 와 같은 광고 중, 어느 쪽이 더 소비자가 생각하게 만들 수 있겠는가. 후자의 경우, 사람들이 신기하게 생각할 만한 정보를 던짐으로써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교정에 관심이 있던 이들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말고, 유아의 경우에는 33개의 척추뼈를 가지고 있지만, 자라면서 뼈가 합쳐져 26개로 줄어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이요하여~와 같은 정보와 함께 다른 정보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면 더욱 좋다. 생각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소비자가 더 오래 기억하고,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만약 새로운 정보가 없거나 관련된 정보를 찾지 못한 때는 재미있는 유머를 관련 카테고리와 엮어보는 방법을 사용해 볼 수도 있다. 이러한 방법은 소비자를 웃게 만들 수 있고, 그만큼 기억에 오래 남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유머에만 너무 치중해서는 안된다. 해당 카테고리와의 연관성을 반드시 고려해서 제작해야만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리뷰

먼저 오두환 작가의 오케팅을 먼저 읽어보고 광고의 8원칙을 읽어보았다. 오케팅은 스토리가 있어서 무협지처럼 잘 읽혀서 좋았다. 이번 광고의 8원칙은 각 스탭마다 쉽게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놔서 쭉 한 번에 읽을 필요 없이 책장에 꽂아 놓고 궁금할 때마다 각스탭마다 읽으면서 적용하기 좋았다. 최근에 마케팅 관련하여 책을 많이 읽고 있다. 외국 서적들은 한국어로 번역하다 보니 한국에 적용하기 쉽지 않고, 책이 잘 읽히지 않는 것이 단점 있다 우리나라에도 마케팅 관련하여 양질의 책들이 많이 생겨서 좋다. 8가지 법칙을 모두 적기에는 내용이 너무 많아 3가지만 적어 보았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구매하시거나 도서관에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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