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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원씽은 켈리최는 말한다 멀티태스킹의 허상에 벗어나라고 강하게 전한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와 효과까지도 책에서 언급된다. 내용은 어렵지 않고 도식호한 설명들이 구성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당신에게 필요한 한 가지 질문

딱 한 가지만 해 봅시다. 지금일, 돈 관리, 모두 풀리는 게 없다면 높은 벽에 가로막혀 발버둥 치고 있다면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잘 안된다면 딱 한 가지만 제대로 해봅시다. 우리는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경쟁은 갈수록 심해지고, 세상이 갈수록 복잡해지기에, 우리의 하루도 바쁘고 복잡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외국어도 배우고 몸도 만들고 먹고살기 위한 일을 하면서 꿈을 좇는 것도 멈춰서는 안 됩니다. 너무 많은 시도를 하지만 그에 비해 너무 적게 성취하는 건 아닐까? 의심이 듭니다. 그때 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 일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드는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모든 일을 하려고 하면 노력은 종잇장처럼 얕아져서 어느 것 하나 이룰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성과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이 일하는 것을 선택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입니다. 어쩌면 어려 분이 많이 들었던 조언일 것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해라 너무 흔한 조언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자기 계발에 있어 단 하나의 원칙을 뽑으라고 하면 망설임 없이 선택과 집중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하면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지키지 않는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하려 해도 우리에게는 보통 두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첫째, 하고 싶은 것들이 끊임없이 생깁니다. 무언가에 집중하려 해도 새롭게 재밌어 보이는 것들이 계속 생깁니다. 둘째, 세상이 나를 중요한 걸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온갖 것들이 우리를 방해합니다. 먹고살기 위한 일을 해야 하고, 거절하지 못할 약속에 나가야 하고, 학위를 따야 하고, 인간관계를 원활히 유지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들이 조금씩 멀어집니다. 점점 우리는 선택과 집중을 잃게 되고 더 많은 일을 맡아야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고정관념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 앞에 있는 모든 일을 쉽게 만들어줄 하나의 일이 있다는 것을 사업에 있어서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의 프로젝트가 있으며 일에 있어서 지금 내가 꼭 해야 할 한 가지 업무가 있으며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신에게 지금 정말 필요한 단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하나를 먼저 해야 합니다. 방해가 있어도 유혹이 있어도 그 하나만큼은 집중해서 끝내야 합니다. 저자는 사업이 잘 풀리지 않자 컨설턴트에게 조언을 받았습니다. 컨설턴트는 단 한 가지를 제안합니다. 조직 내 필요한 14자리를 위해 14명의 인재를 영입하는 것 저자는 뭔가 엄청나고 대단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하거나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컨설턴트의 조언을 듣고 저자는 바로 자신을 바로 해고합니다. 대표의 자리에서 물러나 14명의 직원을 찾는데 집중합니다. 그러자 회사가 제대로 방향이 잡히면서 미국에서 가장 큰 투자개발 회사로 성장합니다. 그 뒤 저자는 열네 명의 핵심인력에게 매주 단 한 가지 질문만 던집니다. 당신이 이번 주에 할 수 있는 일중 다른 모든 일들을 제쳐두고서라도 꼭 해야 할 단 한 가지 일이 무엇입니까? 이 한 가지 일을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간과 장소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을 시간과 어떤 유혹도 받지 않을 공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 뒤 이 시간을 보호해야 합니다. 누군가 물어보면 이 시간에 약속이 있다고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큰 방해물은 단 하나의 일 말고 다른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자신의 마음일 것입니다. 급한 일이 떠오를 수도 있고 놀고 싶어 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 마음을 이용해합시다. 가장 중요한 일을 끝내야하만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짐하는 것입니다. 

 

서평

예전에 중학교 1학년때 국어 시험문제가 생각난다. 원숭이가 유리병안에든 쌀을 꺼내려고 주먹을 쥐고서 사냥꾼이 다가와도 놓지 않는 것을 무엇이라고 할까요?라는 문제였다. 나는 쌀이라고 1차원적인 답을 했다. 세월이 지나고 나서도 생각나는 걸 보니 이 문제가 충격적이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렇게 욕심이란 단어를 생각 못했는지 참 웃기다. 현재로 돌아와서 요즘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위해 많은 것을 도전하고 있다. 주식투자, 스마트스토어, 책 읽기, 구글티스토리 키우기 회사일과 이모 든 것을 하려니 정말 힘들다. 행복하자고 시작한 일이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책 원씽을 읽고 나서 아직도 욕심을 버리지 못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많이 드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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